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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설명하기 애매하거나
감정의 소모가 필요한 대화에 봉착했을 때
많은 에너지를 들여서 그 상황을 현명하게 풀고
대로 매듭을 다시 짓기란 생각보다 힘듭니다.

여러 가지의 상황에서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건
[대충대충], [적당히 적당히] 이런 식의 마인드가 쌓이고 쌓여
결국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되지요.

 한 치과에서 10년을 넘게 진료를 하면서
다른 원장님들의 진료를 많이 보기도 하고 제 진료를 돌이켜 보기도 합니다.

저의 생각이 무조건 다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봤을 때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을 시 같은 의사가 아닌 일반인에게
그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인식시켜 드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의 진료의 큰 원칙은
[내가 진료한 부위는 적어도 10년은 건들지 말자]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치과 진료를 하면서 치료가 끝나지 않거나
치료는 끝났는데 다른 부수적인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경험이 적을 때는 이런 문제들로 인해 고민을 많이 했고
환자분들과 많은 대화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이제 저의 경험이 결코 적지 않다라는 경험에 대한 자신감과
한 환자분은 10년을 넘게 보면서 얻은 지식으로
다른 환자분들에게 그러한 장점이 퍼지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떤 환자라도 다른 원장님의 최선을 다한 진료겠지만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있을 시 충분한 설명과 함께 이해를 구하고
공감을 한 뒤 결과적으로 환자분의 10년 20년의 뒤를 봤을 때
옳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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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분은 다른 원장님의 진료 계획으로는 #13,23 임플란트가 빠져있었습니다.

흔히 송곳니의 역할은 전치부와 구치부를 이어주는 역할과
강한 힘으로 중간에서 버텨줘야 하는데 그 부위에 임플란트가 없이 사용할 경우
첫 번째 전치부 임플란트의 잦은 탈락과 기존에 심은 임플란트의 골소실,
구치부의 측방 운동의 제한 등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제가 리퍼 받은 후 이런 부분으로 인해 비용상으로 추가적인 부분과
없어도 괜찮다라는 말을 믿고 시작한 환자분의 심리적 상태를 설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케이스를 보면서 설명드리고 굳이 이런 설명을 고생을 사서 하면서
제가 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잘 이해하시고
추가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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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립 후 사진입니다.
과적으로 일반적인 상악 Full Case의 식립 개수에 맞춰서 마무리가 되었고
보철 마무리 이후에도 탈락이나 이상 없이 현재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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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말이 바뀌는 순간 신뢰관계가 무너집니다.
 특히 의료계에서는 전문가에게 전대적으로 의지하고 신뢰를 했다가
그것이 바뀌었을 때 그 배신감이나 상실감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 그 순간의 감정 소모와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수고를 귀찮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람의 몸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기본적으로 나의 안일함으로 전 일이 커지게 방치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그때그때 일을 바로잡습니다.

 아주 긴 인생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많은 환자분을 만나며
항상 나의 몸이나 나의 가족의 몸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료를 하면
좀 힘든 과정일지라도 그 과정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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